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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건축가, 임진우
대한민국의 대표 조직설계회사인 정림건축에서 30여 년간 일하며 6년 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디자인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가 설계한 대표작으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온 ’이화여대서울병원‘이 있다. 건축문화대상, 건축가협회상, 서울시 최우수건축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2019 건설기술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가’(공저)와 감성에세이 집 ‘걷다 느끼다 그리다’가 있다. 한국건축가협회 및 의료복지건축학회 부회장 및 에이펙건축사회 운영위원, 서울시 건축위원, LH 자문위원 및 MD 등, 다양한 건축활동을 통하여 정림이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펜 수채화로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가진 바 있고, 서울시 캘린더 제작에 8년째 스케치 재능 기부를 해오고 있다. 건설 관련 일간지에 ‘건축가의 감성스케치북’ 칼럼을 연재하며 건축 인문학 탐구의 결과를 독자들과 공유하였다. 이로써 건축가, 화가, 칼럼니스트의 역할 뿐 아니라 EBS의 ‘예술아 놀자’와 SBS FiL의 ‘홈데렐라’등 방송출연과 강연 등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서울 중구 세종대로12길 12 (남대문로4가)

하누스 플랫폼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건축가와 화가의 중간 영역쯤에서 활동하는 요즘, 그림과 건축의 상호작용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건축설계는 팀 작업이라 팀워크가 좋아야 질 좋은 작품을 만들고 그림은 철저하게 묵언수행 하듯 개인적인 작업입니다. 건축과 그림은 모두 창의력이 필요하지만, 건축물을 실현하는 건 시스템이며 그림은 자신과의 은밀한 대화이자 성찰입니다. 최근에는 예쁜 집 보다는 사회의 필요를 채우며 이용자의 행동과 사고를 진보시키는 건축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건축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건축과 그림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림 그리는 건축가, 임진우 (건축사 / 정림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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