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대한건축학회 작품상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부족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원들 간의 오랜 논의를 통해서 증축 방향을 결정했다.
설계는 공대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업무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기존 1공학관 남, 북측에 윙을 달아 수평적인 증축을 하는 업무이다.
두 번째는 1공학관 중정 부분에 10층 규모의 타워동을 세워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공대의 중심 공간이 되어 흩어져 있는 공대 건물들을 통합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증측되는 부분의 입면을 석재로 계획하고 기존 1공학관 외벽도 그에 맞추어 타일에서 석재로 변경하는 리노베이션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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