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건축물 "서울 정동교회"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건축물이다. 고딕양식의 창문,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이 혼합되어 정동로터리를 130년을 넘게 지키고 있다. 인근의 신관과 기념관, 종탑은 정림건축에서 설계했다. "언덕 밑 정동 길에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유명한 광화문 연가의 노랫말에도 등장한다. 가로수들은 동안거를 준비 중인지 정동길에 하나 둘, 낙엽이 떨구며 만추의 감성을 자극한다.
- 서울감성화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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